전주 가볼만한곳 동물원 옆 편백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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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당연히 한옥마을이나 경기전 등이 되겠지만요 그외 가볍게 산책하면서 둘러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전주 동물원 옆에 있는 편백나무숲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최근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들이 새롭게 많이 나왔는데요 특히 전주옆 바로 앞에 있는 첫 마중길은 지나다니면서 보아도 놀랄 정도로 예쁘더라구요. 굳이 빛축제를 가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저는 친구 만나러 왔다가 마중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전주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아중 호수도 추천드려요. 요근대 수변 산책로를 크게 확대하면서 더 아름다워졌답니다.



전주 편백나무숲하면 사람들이 완주 상관 편백나무숲하고 헷갈린다고 하던데요 여기는 전주에 있는 편백나무숲이랍니다. 얼마 전에 상관 편백나무숲 입장료가 5000원으로 정해지면서 엄청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전주 편백나무숲은 무료이고 주차도 무료입니다.



전주 편백나무숲 오는 길은 체련공원이라는 곳으로 전주 동물원 바로 옆이랍니다. 배드민턴 등을 칠 수 있는 실내가 있는데요 그곳에 주차를 하면 바로 산책길이 시작되더라구요.




이 일대를 건지산이라고 한다던가 그랬는데 산이 높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겨울이지만 나름 운치도 있구, 특히 여름 전주여행이라면 여기는 더 최고일 것 같네요.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큼

정말 괜찮은 산책로입니다.

전주 동물원 들렀다가 갈 곳이

마땅하지 않으면

덕진공원과 편백나무숲을 추천해드려요.



경사가 거의 없는 구간이라서

옷차림이나 신발 등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오기에도

문제가 없는 편백나무숲이에요.




산책길이 왜이렇게 잘 만들어졌나

보았더니 함께하는 길이던가?

장애인들도 쉽게 올 수 있도록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놓았다고

합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거뜬할 것 같아요.



입구에서부터 5분 정도만 걸어오면 산책로는 끝이나고 넓은 편백나무 숲이 드러납니다. 입장료도 무료인데 넓으면서도 포근한 분위기의 숲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전주 같은 경우는 높은 산이 드물어서 자연을 느끼기에 좀 부족할 것 같았는데 도심에 이런 숲이 있다니 전주 주말 나들이나 가벼운 산책,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친구와 아이들을 함께 대리고 갔었는데 아이들도 부담없이 잘 걸었고 넘어지거나 다칠 일도 없어서 더 좋았던 전주 편백나무 숲이에요. 겨울에는 동물들이 잠도 자고 냄새도 좀 심한 편이라서 전주 동물원은 별로인데 그 옆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었네요.



나무 산책로는 아니었지만 숲에도 길이 잘 나있어요. 하지만 여기부터는 휠체어나 유모차는 좀 힘들것 같네요. 전주 시민들로 보이는 분들이 즐겨찾는 곳인가봐요. 추운 날이었는데요 산책하고 가볍게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낙엽이 가득한 숲이지만 여름이 되면 얼마나 향기롭고 초록을 뽐낼지 정말 멋진 공간이네요.



중간중간에 쉼터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봄 여름 가을에 

이곳을 찾아오면 힐링 여행이 되겠네요.



지금은 너무 추워서

앉을 수가 없었어요.



전주 가볼만한곳 : 편백나무숲





요렇게 보니 정말 멋진 곳이지 않나요? 요즘에는 사진을 잘찍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분들이 가시면 컴퓨터 배경화면 같은 사진을 찍으실 것 같아요. 저는 카메라도 그냥 막 찍은 건데요 이런 느낌 정말 좋더라구요. 한옥마을 말고 전주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시설도 있더라구요.



여기가 체련공원이라는 곳으로 편백나무 숲하고 전구 동물원 사이에 있는 운동공간인가봐요. 추운 날이었는데요 축구팀이 여럿 있었어요. 잠깐 서서 구경도 해봅니다. 요즘 손흥민 골 왜이렇게 잘 넣나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기사보는 재미에 삽니다. 넘 멋져요.



편백나무 숲 앞에 있는 공원인데요 가까이에 전주 동물원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동물원과 엄청 가깝다는 것을 아시겠죠? 



천천히 걸으면서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입구에서부터 한 30분 걸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말이죠. 빠른 걸음이라면 그보다 조금 걸릴 것 같고 또 건지산쪽으로 진입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편백나무 숲과 체련공원이라는 곳만 둘러보았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아이들이 추울 것 같아서 서둘러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숲에서 보는 일몰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일몰은 바다에서나 보는 것인줄 알았는데 길게 내려앉은 편백나무 그림자가 멋졌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찍었다면 이건 정말 멋진 장면으로 남았을 것 같아요. 핸드폰 카메라로 이정도이고 실제로 보았을 때는 환호성을 지를만큼 멋졌습니다.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괜찮은 편백나무 숲을 간다면 해가 질 무렵에 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겠지요. 다음에는 여름에 와서 초록초록한 풍경도 보고 힐링을 얻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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