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가볼만한곳 용담댐

전북 진안 가볼만한곳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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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 밖에 나가기가 겁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말까지 집에만 있으면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전북 진안 가볼만한곳으로 용담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뉴스를 보니 사람들과 2m 거리만 둔다면 괜찮다고 하고요 또 용담댐의 경우 사람들이 많지 않은 전북 가볼만한곳이기도 하고 외부 넓은 공원이라서 주말 전북 나들이 장소로 괜찮답니다. 공기도 깨끗한 진안이라서 날씨가 좋지 않아도, 겨울 풍경이 볼품 없어도 그냥 힐링 되는 것 같아요.

2001년에 만들어진 진안 용담댐은 저수량도 크고 넓고 또 옆에 조각공원이나 실내 전시관까지 있어서 간단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괜찮답니다. 소양감, 충추댐, 대청댐, 안동댐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곳이 여기입니다.

무료 주차장도 아주 넓고요 넓은 용담호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어서 요즘 같은 시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름이나 가을에 피크닉 장소로도 좋은 진안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산책로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죠?

전라북도의 생활 용수를 책임지는 용담댐은 전라북도 지역의 물 공급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용담호 주변 자연경관이 워낙 빼어나서 물안개가 피는 새벽에 이곳으로 사진을 찍으러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진안 가볼만한곳으로는 마이산, 운장산, 구봉산과 함께 베스트 4를 차지하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전북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드라이브 관광코스이고 생태공원도 넓고 깨끗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도 좋구요 근처에 캠핑클럽 핑클이 촬영했던 용담 섬바위도 있어서 1박 2일 여행으로도 좋답니다.

물문화관도 있어요. 전에는 안에까지 다녀왔지만 요즘은 쫌 그렇지요. 실내 전시관은 들어가지 않고 아이들과 밖에서 산책하고 용담호의 넉넉한 풍경만 감상을 했답니다.

용담호를 볼 수 있는 넓은 공원에 깨끗하게 만들어진 산책로가 있고 이곳에 용담댐 용담호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뷰도 좋구요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여름과 초가을에 오면 매미와 잠자리도 많아서 진안이 자연적으로 참 깨끗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용담댐 물문화관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부르는 정식 명칭은 용담댐 환경조각공원입니다. 일생생활에서 많이 나오는 폐품을 활용해서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한 멋진 공간이에요.

조각가 이웅희 선생이 일상생활의 폐품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들었다고 하고 약 20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감탄이 절로나오는 조각품들은 아니지만 가볍게 둘러보면서 감상하기에는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마음과 머리를 비우고 깨끗한 공기와 넓은 용담댐을 보며 산책하고 일상 생활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기 좋은 전북 진안 가볼만한곳이었습니다.

공원이 굉장히 넓지요? 왼쪽에 보이는 곳이 화장실이구요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중간에 의자들도 많습니다. 여름에는 돗자리 하나 가지고 와서 나무 그늘 아래 앉아만 있어도 시원한 진안 가볼만한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