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감염 증상 요로감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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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건강 비상이 걸렸다.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면역력에도 이상이 생겼고 보통 기침이나 콧물이 나면 감기로 오인하지만 감기와 같은 증상에 복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요로감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요로감염은 방광염으로 발전하고 더 방치하게 되면 신우신염, 패혈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요로감염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고 여성 10명 중 1명은 1년에 1회 이상씩 경험을 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갱년기가 겹치는 50대 여성이 환자 중에서 가장 많으며 대소변 훈련을 시작하는 영유아에서도 "유아 요로감염 신생아 요로감염"이 1 ~ 3% 정도 나타나고 있다. 요로감염의 원인이 어떤 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대소변에 섞인 균이나 바이러스가 다시 요도를 타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요로감염이란 


비뇨기계에는 신장, 요관, 방광, 요도가 있다. 이 중 한 부분이 세균에 감염된 것을 요로감염이라고 하며 방광염과 요도염이 가장 흔한 형태이다.




요로감염 증상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잘 일어난다. 여성에게 유행하는 세균 감염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이 이것이며 전세계 인구 중 여성의 10%가 1년에 한 번씩 요로감염 증상을 겪게 된다는 통계가 있다. 


젊은 여성보다는 50대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이유는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이로 인해 요로감염의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요로감염의 원인 


수분섭취가 부족하게 식습관이 길들어있는 사람, 그리고 직장 생활과 업무가 바빠서 화장실에 가야하는 시간을 계속해서 높이는 사람,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 등이 요로감염의 원인이 된다.




장 속에 있던 균이 회음부, 요도 주변에 있다가 요도를 통해 거구로 방광이나 신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요로감염의 원인이다. 대소변 훈련기를 끝내고 난 영아기 이후에는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10배 많이 감연된다. 





훈련 시기에는 반대로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3 ~ 5배 많이 생긴다. 영유아 요로감염 증상은 소변 증상이 없고 온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한다. 유아에게서 이유 없이 열이 난다면 그 중 20%는 요로감염 증상이다. 아이가 칭얼칭얼 보채고 먹지 않으며 토하는 것오 증상 중의 하나이다. 


아이의 요로감염 증상은 초반에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방치하면 신장 전체로 퍼져 신장이 치명적으로 손상된다. 



▣요로감염 증상 


요로감염은 비뇨기계 부위 중 한곳에 염증이 생긴것이다. 즉 신장에 생겼을 수도 방광에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겼는지에 따라 질병의 이름이 달라지고 증상도 차이가 있다. 




방광염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소변을 보고 금방 나왔는데 또 소변이 마렵다.

변기에 앉아있는데도 소변이 자꾸 나올 것 같아. 하지만 나오지 않는다.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찌릿찌릿하고 아프다.

옆구리와 허리 통증도 있다.

혈뇨가 나온다.




요관염과 신우신염

이것은 방광염에서 더욱 발전한 질병이다. 즉, 방광염에 나타났던 요로감염 증상을 방치하면 요관염이나 신우신염이 되는 것으로 염증이 전신에 퍼질 위험이 있으며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끼칠 수 있다. 요관염과 신우신염도 방치하면 패혈증이 되어 치명적인 위험이 생긴다. 


요관염과 신우신염은 위에서 언급한 방관염 증상에 온 몸에 열이 나는 등 몸 전체에서 반응이 나타난다.



▣요로감염 치료 


요로감염은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겼느냐에 따라 질병이 다른데 위에서 말한대로 남성 요로감염보다 여성 요로감염이 훨씬 많다. 요로감염 증상은 남성과 여성 모두 비슷하게 나타난다.




요로감염의 처음은 방광염 증상인데 초기에 병원을 바로 찾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반에는 항생제 주사와 함께 약물치료 3일 정도면 병을 잡을 수 있다. 길더라도 약 일주일의 항생제 주사, 약 처방만으로 치료가 된다. 


요로감염 실비보험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변검사와 병원비, 약국의 약값까지 합쳐도 1만원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요로감염 약을 따로 약국에서 사먹으려고 하지 말고 병원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낫다. 그래봤자 1만원 전후이다.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가 요실금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았다면 요실금 치료용띠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고했다. 올바른 배뇨 습관이 요로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무조건 피하고 변비도 해결해야 한다.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호전되었더라도 남아있는 약은 반드시 다 먹도록 한다. 약을 끊으면 남아있던 세균이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약은 모두 먹는다.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길들이다. 항문쪽에서부터 닦으면 요로감염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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