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효능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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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2. 16. 14:23
KBS1의 건강 프로그램‘한국인의 밥상에 소개됐던 건강식품 복령 효능은 겨울 감기를 예방해주는 약재로 쓰이거나 떡을 만들어 먹는 재료로 이용됩니다. 복령 먹는방법은 특히 제철을 함께 맞이하는 칡즙과 복령을 섞어 복령칡밥을 만들어 먹으면 겨울철 훌륭한 보양식이 된다고 합니다. 염장해둔 버섯에 칡즙과 복령을 넣고 복령버섯전골을 만들면 겨울을 잘 보내고 활기찬 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 낯설지도 모르겠으나 복령은 약성이 완화하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어 사군자탕, 경옥고 등 대표적인 보약에 빠지지 않는 단골 약재이며 민간에서도 두루 활용되고 있는 귀한 약재인데요 중국에서 복령 먹는방법은 면이나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령
복령 효능은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뇨작용이 뛰어나 소화기가 약하고 전신에 부종이 나타났을 때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 낯설기는한데요 복령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로, 조선시대 영조가 즐겨먹었으며 장수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죽은 소나무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지며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좋으며 암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어 폐암 환자들이 즐겨찾는다고 합니다.
복령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균체로, 바깥층을 거의 제거해서 만든 약재인데요 소나무를 벌채한 뒤 3년에서 10년이 지난 뒤 뿌리에서 기생해 성장합니다. 껍질은 복령피라 부르며,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은 복신, 내부의 색이 흰 것은 백복령, 붉은 것은 적복령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복령을 잘라보아 속이 흰색이면 백복령, 약간 붉은색이 돌거나 누런색이면 적복령, 소나무 뿌리가 복령을 관통하면 복신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20년 이상된 소나무를 봄에 자르면 3 ~ 5년 경과 후 복령균에 의해 뿌리에 덩어리가 형성되는데 이것이 복령입니다.
완만한 이뇨작용이 있으며, 신장염-방광염-요도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복령은 비장을 좋게 하고 백복령은 체내의 습열을 제거해 소변을 잘나오게 한다. 복신은 심신이 약해 조그만 일에도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불면증, 건망증에 쓴다. 자궁암 등 각종 암의 예방과 치료하고, 팔다리, 또는 몸이 퉁퉁 붓는 부종에 좋다.
▣복령 효능
거담작용이 있어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확장증에 도움을 주며 만성위장염, 안정제 등으로도 사용되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 복령 효능
동의보감에는 단곡불기약이라 하여 곡기를 끊어도 배고프지 않게 하는 약이 있는데 이 중에 백복령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동의보감에서 인정한 복령 효능이 다이어트라는 것입니다.
곱게 갈아서 얼굴에 바르면 기미나 검버섯, 주근깨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복령 및 복령피 추출물은 멜라닌 합성을 떨어트리고 활성산소 제거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현재 기능성 미백 화장품에 응용되고 있는 것이 복령 효능인데요 동의보감의 기록이 놀랍습니다.
✅나잇살 빼는 방법
엄지의 제왕에서는 나잇살 빼는 데 도움 되는 물로 식치 해독수를 소개했습니다. 식치 해독수의 재료는 헛개나무 열매와 계피, 복령이었는데요 위에서 말한대로 복령은 죽은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해 자라는 버섯입니다. 복령을 차로 우리면 달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데요 림프와 자궁 주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헛개나무 열매와 계피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고 복령과 계피는 여자에게 좋은 식재료라고 방송에서 소개되었는데요 정력을 지키려면 피가 맑아야 되는데, 피가 탁하고 끈끈해지면 말초신경까지 순환되지 않아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주변부에 나잇살이 찐다고 합니다.
헛개나무 열매가 간 기능을 활성화해 지방 분해와 피 정화에 도움을 주고, 여기에 말초 순환을 돕는 계피를 더하면 나잇살 잡는 식치 해독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령 먹는방법으로 이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복령 먹는방법
1. 깨끗하게 씻은 복령 20g을 준비합니다.
2. 계피는 5g을 준비합니다.
3. 물 2L와 위의 재료를 넣어줍니다.
4. 센 불에서 30분간 끓여줍니다.
5. 약 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만든 복령차 효능은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등에도 좋으며 가래가 많이 끼는 등 만성기관지염에도 뛰어납니다. 진정효과 또한 특출나 초조, 불안, 식은 땀 등을 흘리는 증상에 안정제로 활용할 수 있으니 불안감, 우울증,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도 마셔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령은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복령 가격은 300g에 2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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